삼성 양문형 냉장고 600리터 리뷰 관련 포스팅입니다. 최근에 이사하면서 새로운 냉장고를 구입했어요. 어렸을 때는 크기나 용량을 고려하지 않고 구입했던 800리터짜리 양문형 냉장고가 가족 수에 비해 너무 커서 공간만 차지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적은 용량의 냉장고를 선택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건 자취생용처럼 문이 하나인 냉장고는 아니고, 양문형이지만 용량은 좀 적은 냉장고였어요.
이런 조건을 가진 냉장고를 찾는 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삼성 양문형 냉장고 600리터
물론 비싼 가격대의 냉장고는 많았지만, 뭔가 이상하게 600리터대의 냉장고는 양문형이 별로 없고, 있어도 700리터나 800리터짜리 양문형 냉장고보다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요즘에는 냉장고가 비스포크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가격이 더욱 상승한 느낌이에요.
제가 결정한 제품은 삼성전자의 양문형 냉장고로, 용량은 644L입니다. 에너지 효율은 2등급이며, 3개의 도어가 있어 왼쪽은 냉동실, 오른쪽은 냉장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조금 어두운 편이지만, 밝은 색상의 제품은 거의 20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이지만 이 제품은 100만 원 초반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RS63R557EB4
기능은 삼성에서 출시한 제품이니 기본적인 것은 다 갖추어져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선택했습니다.
제품의 정확한 이름은 삼성전자 RS63R557EB4입니다.
가격과 성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이 제품은 한 달 동안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은 한번 구매하면 몇 년 동안은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니,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이고 크기는 중간에 변경하기 어려우니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찾던 크기에 딱 맞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600리터대의 양문형 냉장고를 찾는 분들에게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제가 봤을 때, 3인 가족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라고 생각해요. 냉동식품을 많이 보관하는 2인 가구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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